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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범준이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30일 장범준 아내 송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했던 제주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장범준이 아내 송승아, 딸 조아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푸른 제주도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도 웃음 짓게 했다. 특히 아빠를 닮아 귀여운 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2014년 4월 결혼한 두 사람은 그해 7월 딸 조아를 얻었다. 장범준은 지난 6일 다큐멘터리 영화 ‘다시, 벚꽃’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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