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올해 추념식에서 행사 주제를 전달하는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효리 외에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44·조윤석)이 추념식을 찾아 기념 공연을 연다. 사회는 한승훈 KBS제주 아나운서가 맡게 됐다.
한편 대중 가수들이 추념식 본행사에 참여하는 건 지난 2014년 4·3 희생자 추념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효리와 루시드폴 등은 현재 제주도로 거처를 옮겨 거주 중이다.
루시드폴은 2014년 제주에 터를 잡고 감귤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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