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는 지난 3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 앵커 고혜란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김남주 소속사 더퀸AMC 측은 시상식 이후 김남주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김남주의 모습이 담겼다. 김남주는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고혜란의 가장 큰 어머니, 당신이 있었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습니다. 이 상을 어머니께 바치겠습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김남주는 또 수상 소감 말미에 극 중 고혜란이 뉴스 클로징 멘트를 하듯 “저 김남주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연기로 시청자 여러분께 다가가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사진=더퀸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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