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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민낯의 수수한 모습으로 지인과 휴양지에서 포착됐다

최근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프랑스 칸에서 송혜교를 포착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송혜교는 어깨를 드러낸 미니 원피스에 민낯으로 지인과 함께 칸의 밤을 즐기고 있다.



송혜교는 지난달 모나코에서 열린 패션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이후 프랑스 칸으로 넘어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혜교는 배우 송중기와 결혼 1년 8개월 만인 지난 6월 파경을 알리고, 7월 이혼 절차를 마무리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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