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열기구 화재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시 외곽에서 대학 여자 농구팀 코치 지니 도일(44)과 팀 운영직원 나탈리 루이스(24), 조종사 대니얼 커크를 태우고 가던 열기구가 화재로 추락했다.
열기구에 타고 있던 탑승자 3명은 전원 사망해 시신으로 발견됐다. 사고가 난 열기구는 착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전선에 부딪히며 화재가 발생해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사고는 ‘미국 동부연안 열기구 축제’ 전야제 행사가 열리던 중에 발생했다. 이번 열기구 화재 추락 사고로 축제는 모두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무섭네”, “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축제날 무슨 일이야”, “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끔찍하다”, “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축제 갔던 사람들 다시는 열기구 못 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뉴스 캡처(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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