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으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찬 베일이 둘째를 낳았다는 소식이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는 “크리스찬 베일과 그의 아내 시비 베일이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아이의 성별에 대해 베일 측 대변인은 “베일 부부가 아들을 출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3월 크리스찬 베일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2005년 3월 첫 딸 에멀린에 이어 9년 만에 생긴 아이라 매우 기뻐하고 있다는 측근의 말도 전해졌다.
한편 크리스찬 베일은 감독 테렌스 멜릭을 비롯하여 마이클 패스밴더, 나탈리 포트만, 케이트 블란쳇, 라이언 고슬링 등이 출연하는 영화 ‘테렌스 멜릭 프로젝트(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 스틸 컷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