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협박 50대 구속기소, “고등학교 시절 소문 퍼뜨리겠다” 대체 무슨 일?

김무성 대표 협박 50대 구속기소, “고등학교 시절 소문 퍼뜨리겠다” 대체 무슨 일이?

‘김무성 대표 협박 50대 구속기소’

김무성 대표 협박 50대 구속기소 소식이 화제다.

31일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장봉문 부장검사)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관련된 소문을 폭로하겠다며 같은 당 의원을 협박하고 돈을 요구한 혐의(공갈미수)로 신모(58)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직 인터넷 매체 대표인 50대 신씨는 8월 김무성 대표와 가까운 같은 당 A 의원에게 찾아가 김무성 대표와 관련한 소문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신씨는 A 의원에게 “김무성 대표의 고등학교 시절 소문이 알려지면 좋지 않으니 이를 막으려면 금전적인 보상을 해달라”고 협박했으나 금액을 지정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 의원에게 이러한 협박 사실을 전달받은 김무성 대표는 이달 5일 대리인을 통해 신씨를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구속기소 된 김무성 대표 협박 50대 신씨는 과거 한 인터넷 매체를 운영했으나 현재는 특별한 직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김무성 대표 협박 50대 구속기소, 고등학생 때 소문을.. 어이 없다”, “김무성 대표 협박 50대 구속기소,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김무성 대표 협박 50대 구속기소,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김무성 대표 협박 50대 구속기소)

뉴스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