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멜로디데이 차희는 노래 중 자신이 담당한 파트의 안무를 선보였다.
차희는 자신 있게 안무를 선보였지만, 주변 출연진들은 옆에 앉은 소녀시대 써니에게 “여기 안무 손 봐줄 데 없어요?”라며 수정 요청을 했다. 이에 써니는 가사에 맞는 적당한 손 안무를 일부 수정해줬다. 그리고는 마지막에 윙크할 것을 강조했다.
이후 차희가 수정된 안무를 선보이자 출연진들은 “써니 컨설팅의 힘이다! 죽었던 안무에 생기가 생겼어”, “생동감이 생겼어”라며 환호했다.
반응이 좋자, 써니는 EXID 솔지, 등 안무를 손 봐주며 ‘써니 아카데미’를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