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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S엔터테인먼트
레이디제인이 1년 6개월 만에 가수로 돌아왔다.

레이디제인은 1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이틀이면’을 발표하며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신곡 ‘이틀이면’은 이별한 여자의 솔직한 심정을 노래한 곡으로, 매력적인 셔플 리듬 위에 씁쓸한 이별 후기를 직설적인 화법으로 담아낸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히트 메이커 김이나 작사가와 김진환 작곡가가 뭉친 데다 레이디제인 특유의 섬세하고 개성 있는 보이스가 더해지면서 듣는 이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새 싱글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이틀이면’을 포함해 지난 8일 선공개한 ‘이별주의’, ‘토닥토닥’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이별과 마주한 여자의 솔직 담백한 마음을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해 ‘이별 3부작’을 완성한 것.

특히 레이디제인은 곡 ‘토닥토닥’ 작사에 직접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도 입증해 보이며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곡 ‘이틀이면’ 방금 발매됐어요. 꼬옥 들어보세요”라며 적극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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