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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추억’으로 잘 알려진 가수 한혜진(45)이 결혼 10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혜진


소속사 측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09년 12월 프로복싱 미들급 동양챔피언이었던 김복열 씨와 협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이며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혜진은 지난 1985년 KBS 공채11기 탤런트로 데뷔해 1990년 ‘가슴 아픈 말 하지마’를 통해 가수로 전향해 ‘사랑이 뭐길래’ ‘갈색 추억’ ‘너는 내 남자’ ‘정말 진짜로’ 등의 노래를 불렀다.

김용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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