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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기석)는 지난달 29일 치아를 고의로 뽑아 병역을 회피한 혐의(병역법 위반)를 받고 있는 MC몽을 소환 조사했다고 30일 밝혔다. MC몽은 이날 검찰 조사에서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MC몽은 병무 브로커에게 250만원을 주고 병역을 연기한 뒤 고의로 3개 치아를 발치해 병역을 기피한 혐의를 받고 불구속 입건됐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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