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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한류스타’ 배용준(38)과 ‘리틀 욘사마’로 불리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각광받는 김현중(24)이 동반 출국으로 일본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배용준(오른쪽)·김현중


배용준과 김현중은 1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일본 DATV의 자선행사 ‘미소프로젝트’에 참석하기 위해 12일 오전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한 소속사에 몸답고 있는 두 톱스타의 동반 출국은 이번이 처음. 배용준은 지난 4월 일본 롯데시티 오픈 행사 참석 이후 약 8개월만의 일본 방문이다.

두 스타의 방일에 이날 오전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에는 수 천여명의 팬들이 집결해 이들의 인기를 확인해주었다. 두 사람은 공항 내 안전사고를 우려해 재빨리 빠져나와 공항 밖 도로 근처에서 팬들을 위한 간단한 입국인사를 한뒤 리허설을 위해 바로 행사장으로 떠났다.

한편. ‘미소프로젝트’는 아시아 엔터테인먼트전문채널인 일본 DATV가 비영리법인 ‘국경 없는 아이들’과 손잡고 캄보디아와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의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기획한 사회공헌 행사다. 배용준과 김현중 외에 환희. 일본의 인기 가수 GACKT와 대만 배우 바네스우 등 아시아 스타들이 출연한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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