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은 마임 화장품 CF에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라는 콘셉트로 완벽한 자연미인으로 변신했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낸 건 물론 초록색 잔디와 흰 원피스, 표정연기까지 절묘하게 녹아들어 현장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보는 이들에게 상쾌한 느낌을 주고 있다.
촬영장에서는 흩날리는 꽃잎이 소품으로 나와 자연의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촬영때 바람이 세게 불어 NG가 자주 났지만 한혜진은 모든 상황을 소탈하게 웃고 넘기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이번 광고에서 자연과 어울리는 모습은 ‘모태 미녀’로 인정받아온 한혜진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한혜진의 마임 화장품 CF는 1일부터 방영되고 있다.
한편 한혜진은 영화 ‘26년’의 여주인공 심미진 역에 캐스팅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