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서태지는 지난 24일 밤 이 사이트에 올린 ‘김치 크리스마스’란 제목의 글을 통해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네면서 “요즘은 가족들과 새집에서 오순도순 지낼 생각에 기대에 부풀어 있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살기 위해 종로구 평창동에 신축 중인 개인 주택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는 것이다.
서태지는 “여기저기 떠돌다가 나름 한국에서 정착(?)을 하게 되는 셈”이라면서 “너무 늦긴 했지만 쬐끔(조금)이라도 효도해야지”라고 덧붙였다.
서태지컴퍼니는 “서태지는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으며, 아직 귀국 일정을 통보받은 바 없다. 활동 계획 역시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