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는 함께 출연한 아내 강주은 씨 앞에서만은 한없이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민수는 “유일하게 꼼짝 못하는 사람이 바로 아내”라며 아내에게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를 선물했다.
반면에 강주은 씨는 “이혼까지 생각한 적이 있다”고 부부를 둘러싼 불화설에 대해 언급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최민수의 아들 유성·유진군도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민수를 꼭 빼닮은 이들은 TV에서와는 다른 아빠 최민수의 평소 모습을 폭로하기도 했다.
방송은 11일 밤 11시15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