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가 일본을 방문한 가운데, 절친인 미나와 유민을 만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과거 왕성하게 방송 활동했던 유민은 현재 26개월 아들을 키우는 엄마가 됐다고. 사유리는 미나와 유민에 대해 “엄청 아끼는 동생”이라며 “같이 한국에서 활동했던 친구이자, 매일 매일 연락하는 사이”라고 애틋함을 전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난 사유리는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예쁘고 성격 좋은 여자 보면 우리 아들과 결혼했으면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미나와 유민은 “너무 이르다” “그러지 마라”고 반응했다.
사유리는 이별을 앞두고 “코로나 좀 좋아지면 한국에서 보자”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