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안재욱이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두 아이 육아가 힘들다고 말했다.

안재욱은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드라마를 하고 있고 뮤지컬 ‘드라큘라’ 신성우와 같이 하고 있다. 작품을 많이 해도 상대역을 했다. 처음으로 같은 배역을 한다. 같은 노래를 해도 저는 서정적으로 형은 노래를 약간 (터프하게). 색다른 골라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근황을 말했다.

안재욱은 “늦게 장가를 간 편이라 첫째가 곧 8살이 된다. 초등학교 들어갈 나이다. 둘째가 20개월이다. 생각보다 늦게 생겼다. 아주 힘들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내가 잘 알지. 경우가 다른 게 나는 큰애가 있으니까. 비슷한 연배인데 둘 키우는 게 쉽지 않을 거다”고 공감했다.

안재욱은 “새삼 느낀다. 결혼을 할 거라면 한 시간이라도 빨리, 하루라도 빨리 하는 게”라며 “친구들 애들은 군대 가서 육아에 대해 물어봐도 기억도 안 난다고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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