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33)이 방송에서 겨드랑이털을 노출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강예원은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친구따라 양양간다’ 특집 두 번째 편에서 1박2일 멤버인 차태현은 자신의 친구들로 출연한 김영탁 영화감독, 강예원, 신승환과 함께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였던 ‘용감한 녀석들’을 패러디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강예원은 “우리의 용감함을 보여주지”라는 차태현의 말에 두 팔을 번쩍 들어 풍성한 겨드랑이털을 공개했다. 한 눈에도 ‘가짜털’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지만 강예원의 과감한 자폭개그에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폭소를 금치 못했다.
네티즌들은 “강예원 너무 웃겨요”, “강예원 너무 귀여워”, “강예원 씨 겨털 자폭개그 깜짝 놀람”, “강예원 씨 앞으로도 좋은 연기 부탁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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