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일간스포츠는 한 예능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윤시윤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고정 멤버로 발탁됐다. 현재 촬영 중이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 윤시윤의 1박2일 합류설이 불거졌지만, 양측 모두 “미팅을 가진 것이 전부”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이로써 윤시윤은 1박2일 새로운 멤버로 최종 발탁돼 하차한 배우 김주혁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윤시윤은 지난 1월 해병대 복무를 마친 후 JTBC ‘마녀보감’에 일찌감치 캐스팅됐다. 여기에 고정예능까지 확정되면서, 윤시윤이 드라마와 예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시윤이 합류한 KBS2 ‘1박2일’ 첫 녹화분은 이달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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