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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민호(왼쪽·29)와 전지현(오른쪽·35)이 스타 드라마 작가 박지은과 손잡는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SBS TV에서 방송될 ‘푸른 바다의 전설’의 주연을 맡았다고 SBS가 30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2013년 전지현이 출연한 한류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주가가 급등한 박지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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