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될 KBS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8회분에서 김우빈 수지가 심장이 터질 듯이 와락 껴안는, ‘하트 컨택’ 포옹을 나누게 된다.
무엇보다 지난 7회분 엔딩에서 신준영(김우빈)은 자신을 이용했다며 눈물을 흘리는 노을(수지)에게 사랑한다고 고백, 뜨거운 키스를 건넸던 상황이다.
이어 김우빈과 수지가 격정적이면서도 애틋하게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김우빈은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수지에게 달려가 안아버리는, 초강력 ‘츤랑꾼(츤데레 사랑꾼)’의 자태로 여심을 저격한다.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고 환한 표정으로 웃고 있는 김우빈과 마음이 녹아내리기 시작하는 수지의 로맨틱한 허그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