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오승은이 허영란과 ‘택시’ 촬영을 마쳤다.

19일 tvN 측 관계자는 “허영란과 오승은은 2000년대에 활약한 스타라서 ‘밀레니엄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며 “두 사람이 출연한 ‘택시’는 8월중 방송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허영란은 1996년 MBC 드라마 ‘나’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오승은은 2000년 SBS 드라마 ‘골뱅이’로 데뷔했다.

한편 19일 관계자에 따르면 오승은은 지난 2014년 5월 남편 박모 씨와 협의 이혼했다. 오승은은 지난 2008년 박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 채은(7), 리나(5)를 뒀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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