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제작발표회를 열고 출사표를 던졌다.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하이컷스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은혜로운 근무환경의 새 역사를 연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미남 8명에게 둘러싸인 홍일점 아이유가 한없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이런 단체사진마저도 훈내가 진동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의 배우들 홍종현, 백현(엑소), 지수, 이준기, 아이유, 강하늘, 남주혁, 김산호, 윤선우가 손으로 하트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훈훈한 남자배우들 가운데 홍일점인 아이유의 모습이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날 고려 소녀 해수가 된 현대 여인 고하진이 써내려가는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궁중 로맨스다. 29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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