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이전 기사이미지
다음 기사이미지
아는형님 솔빈
해피투게더3 차희 솔빈
라붐
국방부가 장병사랑 캠페인인 ’땡큐! 솔져스’의 응원단장을 맡은 6인조 걸그룹 ’라붐’이 현충원을 참배한 다음 본격적으로 전방부대 응원 방문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라붐은 6월 한 달간 파주, 연천, 철원, 화천, 고성 등 최전방 지역 15개 부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br>국방부 제공
’사랑해요~’




라붐 솔빈이 구수한 아재개그로 ‘아는형님’ 멤버들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신곡으로 돌아온 임창정과 걸그룹 라붐의 멤버 솔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솔빈은 자신에 대한 퀴즈로 “내가 스무 살이 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것은?”을 출제했다.

아는형님 김희철은 “자신 있게 주민등록증을 내밀며 ‘말보로 두 갑이요’라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솔빈은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난 말보로 안 좋아하고 소보로 좋아해”라는 ‘아재 개그’로 김희철의 말에 응수했다.

솔빈은 이후 시도 때도 없이 헛웃음이 나오게 하는 아재 개그를 선보였고 이상민은 “저기 그만하면 안돼? 나 정말 (공황)올 것 같아”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빈은 또 “오리가 얼어 죽으면?”이라는 아재 개그 퀴즈를 냈고 아는형님 멤버들은 답답한 가슴을 잡아뜯으며 악덕, 오죽, 빙딱, 꽥, 죽덕 등 오답을 남발했다. 정답은 이수근이 말한 ‘언덕’이었다. 형님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정답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