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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한동근과 최효인이 5승에 성공하며 명예졸업을 하게 됐다.

11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한동근 최효인 팀은 나얼의 ‘바람기억’ 무대로 듀엣의 전당에 올랐다.

이날 ‘듀엣가요제’에서 한동근과 최효인은 나직하게 섞이는 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집중시켰다. 각자의 자리에서 간절히 무대를 꿈꿨던 두 사람이 지금까지 펼쳐온 지난 무대가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게 한 듯한 무대였다.

무대를 본 진행자 성시경은 “저 팀이 저렇게 오랫동안 좋은 무대를 위해 열심히 해줬구나 다시 한 번 박수 쳐주고 싶습니다”라는 말을 전했고, 이 둘의 무대를 쭉 지켜본 패널 데프콘은 “0일 때 이곳에 와서 서로 만나 100이 된 두 사람”이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최종 우승을 하게 되며 듀엣의 전당에 등극한 한동근은 “저희가 약 두 달 정도 ‘듀엣가요제’에서 노래 할 수 있었습니다. 기적 같이 여러분께서 박수 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듀엣가요제’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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