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윤보미 최태준 커플이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24일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본 방송을 앞두고 “태봄커플의 크리스마스 카드가 도착했습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산타 복장으로 스타일링한 윤보미 최태준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카메라를 보고 노래에 맞춰 춤을 열심히 추며 신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카메라 앞에 앉은 윤보미와 최태준은 “크리스마스 행복하게 보내세요. 이제 돌아올 새해에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고, 며칠 안 남은 2016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영상 말미에 최태준은 “이 메시지를 읽으신 뒤에는 (축하 메시지를) 5명에게 전송하지 않으면 불행한 일이 생길 겁니다”라며 귀여운 저주를 했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이날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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