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동탁은 검은 헬멧남과 격렬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섬뜩한 날카로운 칼끝이 그를 향해 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졸이게 만들며 이런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도 절대 물러서지 않고 범인이 누구인지 알아내려는 동탁의 매서운 눈빛이 형사의 위용을 증명해내고 있다.
이에 동탁이 아무런 사고 없이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걱정 어린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제껏 여러 고비를 넘어왔던 동탁이기에 이번 사건 역시 무사히 넘어가길 바라는 이들의 염원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경찰서까지 침입해 겁 없이 형사를 해하려드는 이가 누구인지 그의 정체에 호기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 특히 조항준(김민종 분) 형사 살인 사건의 범인과 동일하게 검은 헬멧을 쓰고 있어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피플스토리컴퍼니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