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LA 여행은 다니엘 헤니가 전현무와 비밀리에 연락하며 ‘헤니 투어’를 직접 기획했다고. 다니엘 헤니는 “무지개 멤버 여러분 곧 만나요~ 씨 유 순!”이라며 무지개회원들에게 서프라이즈 영상편지을 준비, 여행 계획을 철저히 했고 한혜진과 박나래는 예고 없이 등장한 영상편지에 폴짝폴짝 뛰며 환호성을 질렀다고.
특히 선발대로 떠난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기안84가 ‘헤니 투어’의 코스대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무지개회원들은 서로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며 여행을 기념하고 있다. 그 중 박나래는 오픈카를 타고 만세를 한 채로 미국의 바람을 느끼며 온몸으로 미국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무지개회원들은 현지인의 휴양지인 카탈리나섬에도 방문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들은 감탄을 자아내는 천혜의 자연환경에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단체 길거리 댄스를 췄다는 전언.
5주년 특집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헤니 투어’와 길에서도 춤출 만큼 흥이 넘쳤던 무지개회원들의 미국 여행은 오는 3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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