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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강림’ 김보성이 금연 중임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SBS 미디어넷 유튜브 콘텐츠 ‘보성강림’ 촬영에서는 김보성이 육우홍보대사로 위촉돼 ‘2019 육우데이: 육우로 대동단결’ 행사를 찾은 모습을 담았다.

이날 촬영에서 김보성은 시민들과 만나 “육우 의리”를 외치며 육우홍보대사로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김보성은 한 팬과 기념 사진을 찍으며 “내가 요즘 담배를 끊으니까 담배 피우는 사람 냄새가 확 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팬에게 “담배 (피우니까) 좋냐”고 물었고, 그 팬은 “금방 끊겠다”고 즉답했다. 김보성은 “끊는게 좋다”며 “나도 38년 흡연자였다. 끊은 지 3주 밖에 안 됐는데… 끊으니까 정말 좋다”고 금연 홍보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성이 육우홍보대사로 열일하는 모습은 15일(오늘) 오후 5시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프리즘과 한뼘TV의 ‘보성강림’을 통해 공개된다. ‘보성강림’은 매주 월, 목요일 오후 5시 스튜디오 프리즘과 한뼘TV에 업로드 되고 네이버, 카카오, 곰TV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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