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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연주(33)가 파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주의 결혼식 취소는 2009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김연주는 지난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3세 연상의 건설회사 대표 J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식 당일 돌연 건상상의 이유로 연기됐다.

김연주가 건강상의 이유로 결혼을 연기한게 아니라 개인적 사정으로 인한 것이며 실제로 파혼한 것으로 드러 났다는 것.

김연주는 2009년에도 한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취소한 적이 있다. 김연주의 잇따른 결혼식 취소로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연주는 199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2001년 MBC ‘엄마야 누나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진주목걸이’, MBC ‘슬픈 연가’, ‘주홍글씨’ KBS 2TV ‘영광의 재인’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최근 tvN ‘미친 사랑’에도 출연했다.

붐 뉴스팀 boo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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