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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열애설 부인, “연애 부끄럽지 않지만..” 과거 스캔들은 누구랑?

‘이준 열애설 부인’

그룹 엠블랙 출신 이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8일 한 매체는 이준이 학창시절 동창인 일반인과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준은 일반인 여자친구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 중이며 자신으로 인해 평소 생활에 있어 피해를 받지 않도록 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엠블랙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던 시절의 동료 멤버들도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았지만, 그 신상에 대해서는 자세한 사항을 알지 못할 정도로 이준은 조용한 연애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 열애설 보도가 나간 후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8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준은 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해서 동성 친구들보다 이성 친구들이 많다. 말 그대로 다 친한 친구들일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배우 본인도 연애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누군가의 입을 통해서가 아니라 저희가 먼저 전해드리도록 하겠다. 아직은 열애보다는 열연을 하고 싶은 청년이다.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 열애설 보도가 화제를 모은 후 과거 포미닛 현아와의 스캔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14년 이준은 현아와 비행기 내에서 스스럼 없는 스킨십을 했다는 소문이 불거지며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사진=서울신문DB(위 기사와 관련 없음)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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