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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중국

지난 18일 ‘SBS 스페셜-중국 부의 비밀’에 출연해 성공 스토리를 밝힌 배우 추자현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추자현은 18일 방송된 ‘SBS 스페셜’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 편에서 “중국에서 인기를 얻은 게 믿겨지지 않는다. 아직도 잠에서 깨면 옛날 힘들었을 때로 돌아갈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추자현은 “(출연료가) 맨 처음과 비교하면 열 배 차이가 난다”며 “‘회가적 유혹’ 출연료하고 지금하고 비교하면 딱 열 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추자현은 지난 2008년 한 매체를 통해 영화 ‘미인도’에서 수위 높은 베드신을 선보인 것과 관련 “베드신에 대한 부담? 촬영에 몰입하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며 “베드신도 연기다. 내가 하고 싶은 캐릭터를 하다 보니 베드신이 필요한 것이고, 찍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철저히 나를 배우로 보도록 하는 것은 내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외설이 아닌 예술로 받아들여 줄 것이라고 믿고 과감히 연기를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추자현 중국 진출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추자현 중국 진출, 신기하다”, “추자현 중국 진출, 신의 한 수”, “추자현 중국 진출, 멋있네”, “추자현 중국 진출..부럽다”, “추자현 중국 진출..미인도에서 정말 예뻤는데”, “추자현 중국 진출..진짜 배우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영화 ‘미인도’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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