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배우 배두나와 영국 출신 배우 짐 스터게스가 최근 결별했다. 12일 한 매체는 영화 관계자들의 말은 이용해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한 측근은 해당 매체를 통해 “여느 커플이 만나고 헤어지듯 이들의 결별 역시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고 설명했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 소식이 알려지자, 배두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최근 결별했다”고 배두나 짐스터게스 결별을 인정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배두나가 칸 영화제에서 짐 스터게스와 교제 중임을 인정한 뒤 두 사람 사이에 결혼 이야기가 오고 갔다. 하지만 짐 스터게스는 결혼 후 배두나가 연기보다는 가정에 충실하기를 바랐고 배두나는 연기 활동을 계속 이어가길 원해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