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개그우먼 신봉선과 소녀시대 유리-모델 한혜진-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한 가운데, 서강준과 함께하는 1인용 가상현실 로맨스가 공개됐다.

이날 가상 주인공은 벤치에서 서강준과 첫 키스를 나눴다. 이어 서강준은 사귀자는 말도 없이 주인공에게 두 번째 키스를 시도했다. 이때 출연진에게는 어떻게 행동할 것이냐는 질문이 주어졌다.

보기에는 1번 멈춘 후 어떤 사이인지 묻는다, 2번 키스 후 어떤 사이인지 묻는다, 3번 사귈 때까지 허락하지 않는다, 4번 스킨십을 받아들인다 등이 제시됐다.

한혜진은 2번을 택했다. 이는 서강준이 가장 높은 50점을 준 답이었다. 그는 “저 선배 진심으로 좋아해요. 나이 차이 신경 안 쓴다. 선배가 싫다고 해도 어디 안 간다. 저 선배만 바라볼 자신 있는데, 저랑 만나줄래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