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정은우와 결별 “제주도 다녀온 후 멀어져..” 제주 포착당시 분위기 보니..

‘박한별 정은우와 결별’

배우 박한별이 정은우와 열애 7개월 만에 결별했다.

7일 박한별이 정은우와 결별한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정은우와 박한별은 지난해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호흡을 맞췄고 종영 후 스쿠버다이빙 모임을 통해 11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5월 OBS ‘독특한 연예뉴스’는 박한별, 정은우 커플의 제주도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하기도 했다.

박한별은 지난달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출연진과 함께 제주도를 찾아 스킨스쿠버 강습에 나섰다. 이에 정은우는 앞서 예정된 스케줄로 함께하지 못할 뻔했지만 갑자기 일정이 취소되면서 박한별을 응원하기 위해 당일치기로 제주도를 찾았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정은우와 박한별은 일행들과 함께 골프 나들이에 나서며 한가로운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손을 잡고 라운드에 나서기도 하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제주도 데이트 포착 2달 만에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박한별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박한별이 정은우와 결별한 것이 맞다”고 정은우와 결별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한별과 정은우는 5월 제주도 여행 이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자주 만나지 못해 사이가 소원해져 열애 7개월 만에 결별했다.

현재 정은우는 SBS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하고 있다. 박한별은 8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애인있어요’ 출연을 앞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한별 정은우와 결별, 안타깝다”, “박한별 정은우와 결별, 장기 연애할 줄 알았더니”, “박한별 정은우와 결별, 혹시 그를 잊지 못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OBS (박한별 정은우와 결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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