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소정 카이스트, ICU’
가수 김소정이 ‘카이스트 학력위조설’을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 김소정, 로이킴, 작가 조승연, 방송인 신아영이 출연해 ‘그 뇌는 예뻤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카이스트 출신으로 주목받은 김소정은 “2년간 ICU에 다니다가 카이스트에 통합이 됐다”고 카이스트 학생이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소정은 항간에 제기된 학력위조설에 대해 “비평준화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했고, ICU라는 대학을 다니기 위해 발명품 대회를 나가 상을 타고 각종 기준을 통과해 조기졸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소정은 당시 숯의 기공성을 이용해 물이 끓어 넘치지 않는 냄비를 발명해 공모전에 입상, 대학에 입학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ICU(한국정보통신대학교•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University)는 2009년 KAIST와 합병해 KAIST-ICC(IT Convergence Campus, KAIST 문지캠퍼스)가 됐다.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김소정, 보통 머리는 아니네”, “라디오스타 김소정, ICU가 카이스트와 통합됐구나”, “라디오스타 김소정, 매력 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라디오스타 김소정, ICU)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