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UFC 론다 로우지, 배우 아니야? ‘탱글 애플힙’ 아찔한 몸매 보니

‘UFC 193 론다 로우지’

이종격투기 론다 로우지가 홀리 홈에게 완패했다.

론다 로우지는 15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멜버른 알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여성 밴텀급(60.7kg이하) 타이틀전에서 도전자인 홀리 홈(미국)에게 2라운드 KO패를 당했다.

론다 로우지는 MMA 9전 무패의 막강한 챔피언으로 이번이 7차 방어전이다.

반대로 UFC 최강자 론다 로우지에 맞설 홀리 홈은 장신에서 나오는 펀치가 장점인 복싱기반의 파이터로, 프로 복싱에서 33승 3무 2패의 전적을 갖고 있는 복서다.

이날 경기는 론다 로우지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홀리 홈은 1라운드부터 엄청난 기세로 론다 로우지를 몰아붙였다.

홀리 홈은 론다 로우지의 공격에 효과적으로 카운터를 날리며, 1라운드부터 그의 얼굴을 만신창이로 만들었다. 기세를 탄 홀리 홈은 2라운드에서 회심의 왼발 하이킥을 론다 로우지의 얼굴에 작렬시키며, KO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론다 로우지는 12승 무패의 기록에서 뼈아픈 첫 패를 당했고, 홀리 홈은 10승 무패를 기록했다.

한편 UFC 론다 로우지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론다 로우지의 화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론다 로우지는 비키니 차림에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론다 로우지는 영화 ‘익스펜더블3’(2014), ‘분노의 질주:더 세븐’(2015), ‘안투라지’(2015)에 출연하는 등 액션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또한 각종 화보를 통해 탄력 넘치는 몸매와 함께 강렬한 섹시미를 뽐내기도 했다.

사진=맥심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