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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가수 김창렬이 그룹 원더보이즈 멤버 김모씨(21)에게 폭행과 갈취 혐의로 고소 당한 가운데, 심경을 고백했다.

1일 김창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피소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해당 글에서 김창렬은 ”이미지만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달라“면서 ”어릴적 행동들을 많이 후회한다“고 말했다.

김창렬은 ”이번일은 참 황당하다“면서 ”제가 누구를 때릴 만큼 용기가 지금은 없다. 남의 돈을 탐할만큼 양아치는 아니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원더보이즈 멤버 3명이 계약 해지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을 밝히며 ”다만 계약 기간이 있으니 책임져야 할 부분은 책임지고 나가라고 했는데 이렇게 말도 안되는 허위사실로 돌아왔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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