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엑스포’ 티켓 예매가 4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진행된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무한도전’ 방송 중에 하하와 광희가 기획한 프로젝트로, 프로그램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무한도전’이 과거 시도했던 ‘전철 대 인간의 달리기 시합’, ‘조정’, ‘명수는 12살’, ‘쉼표’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방송 관계자는 “현장에 오고도 관람을 못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한정판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고, 동시에 원활한 운영과 관람을 위해 관람시간을 1일 3회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관람객들이 사전에 예약한 관람시간을 꼭 지켜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4일 정오부터 G마켓을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다. 관람료는 1000원이며 비용을 제외한 관람료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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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신문DB (무한도전 엑스포)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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