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출시예정일에 네티즌 관심이 뜨겁다.
애플이 신제품을 발표하는 일정을 감안하면 아이폰7 출시예정일은 대략 2016년 중순경이 될 확률이 높다. 만약 한국이 1차 출시 국에 포함되면 아이폰7 출시예정일에 이어 소비자들이 제품을 손에 받아보는 시점은 9월에서 10월 가량이 된다.
문제는 일정이 아니라 가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아이폰의 경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한데다 국내 통신사들이 보조금 규모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는 점에서 플래그십 폰들에서도 가격이 높은 상황이다.
이미 아이폰 플러스 시리즈는 100만원을 훌쩍 넘어간 상황이고 10만 원대 요금제를 사용해야 그나마 20~3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만약 애플이 아이폰7 출시예정일에 맞춰 발표하는 제품의 신기능이 다수 포함될 경우 부품 가격 상승분까지 감안하면 150만원대 플래그십 아이폰이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경우 소비자들의 실 구매가는 보조금을 지급 받는다고 해도 100만원 이상이 되면서 부담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아이폰7 출시예정일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의 변화 핵심 키워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이다.
아이폰7과 관련한 무성한 소문과 현재까지 공개된 컨셉트 영상 등을 종합하면 이번 아이폰7의 가장 큰 변화는 ‘방수’와 ‘얇기’로 압축될 수 있다.
아이폰7이 방수 기능을 장착하게 될 것이란 게 일반적 분석이다. 방수 자체는 특별한 기능이라고 하기 어렵지만 방수 기능과 함께 물 묻은 손으로도 조작이 가능할 것이란 예고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아이폰7은 새로운 혁신적인 디자인을 예고했다. 아이폰7은 이전0.8mm 보다 더욱 줄어든 0.5mm 베젤을 특징으로 삼으며, 두께도 더욱 얇아져 이전 제품보다 4mm나 얇아진 3mm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아이폰7 출시예정일
사진 = 서울신문DB (아이폰7 출시예정일)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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