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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족 차오루, 김구라가 발굴한 예능원석 ‘흥 넘치는 묘족 댄스’ 유재석 반응보니

‘묘족 차오루’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가 ‘동상이몽’에 출연해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피에스타 차오루, 에이핑크 정은지, 개그맨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제가 발굴한 예능 원석”이라며 차오루에게 개인기를 요구했다. 이에 차오루는 무대에 올라 묘족 춤을 추며 생기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차오루는 묘족 춤을 추다가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차오루를 따라다니며 “차오루”를 연발하면서도 “마이크 떨어지겠다”고 자제시켜 웃음을 더했다.

한편 차오루는 중국 묘족 출신이다. 묘족은 중국 소수민족으로 주요 분포지는 귀주성이다. 묘족은 중국 내 55개 소수민족 중 인구규모가 장족, 만주족 및 회족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동상이몽’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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