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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활동을 재개한다.

15일 소속사 바나나컬쳐에 따르면, 하니는 오는 18일 중국 상하이 치엔쉐이완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EXID 중국 팬미팅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EXID가 지난 2012년 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해외 팬미팅으로 ‘위아래’, ‘아예(Ah Yeah)’, ‘핫 핑크(HOT PINK)’ 등 히트곡 무대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약 한 달간의 휴식기를 가지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하니는 중국 팬미팅을 시작으로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고정 출연 중이던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은 22일 녹화부터 복귀할 계획.

소속사 바나나컬쳐 측은 “‘백종원의 3대천왕’ 제작진의 배려로 하니가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할 수 있어 감사하다. 재충전 시간을 가진 만큼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하니는 음반활동, 예능프로그램 등 숨 쉴 틈 없는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누적된 피로와 평소 앓고 있던 장염을 온전히 치료하기 위해 휴식기를 가진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백종원의 3대천왕’ 제작진의 배려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할 수 있어 감사하다.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만큼 더 열심히 활동하며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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