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10시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은 전국기준 시청률 1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8%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시청률 11.9%를 기록했고, MBC ‘몬스터’가 7.0%를 기록했다.
특히 29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시청률은 11.4%로, 첫 방송 시청률 10.1%에 비해 1.3%P 오른 수치다. ‘대박’과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시청률은 0.3%차 밖에 나지 않아 지상파3사의 월화드라마 경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 첫 주 월화극 승기를 잡은 ‘대박’이 계속해서 선두자리를 유지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SBS ‘대박’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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