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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NCT U(재현, 태용, 마크, 텐, 태일, 도영)가 멤버 재현의 신체적 특징을 ‘야한 몸’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에서는 NCT U의 데뷔 방송 ‘온 에어 엔시티 쇼(ON AIR NCT SHOW)’가 공개됐다.

이날 진행은 소속사 선배인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맡았다. MC 희철은 “SM이 사활을 걸고 만든 그룹”이라고 NCT U를 소개하며 멤버들이 직접 자기소개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뽑힌 재현은 직접 별명과 자신있는 신체 부위 등을 이야기 하며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김희철은 NCT U에게 재현의 신체 특징을 이야기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멤버들은 재현의 손, 입술, 피부, 야한 몸, 털, 젖살이라고 꼽았다.

특히 태용은 “피부가 하얗고 좋다. 그래서 야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말에 재현은 “다 마음에 든다”면서도 자신의 장점에 대해 “야한 몸”을 꼽아 웃음을 더했다. 이에 멤버들은 “사실 귀여운 이미지인데 가장 근육질이다”라며 그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한편, 데뷔곡 ‘일곱 번째 감각’과 ‘WITHOUT YOU’(위드아웃 유)를 발표한 NCT U는 오는 15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네이버 V앱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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