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이전 기사이미지
다음 기사이미지
김연아 하정우
김연아 신동엽
김연아 남친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김연아 신동엽. KBS 제공
김연아(왼쪽)와 이승철.<br>KBS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제공




하정우 김연아 열애설에 대해 하정우가 입장을 전했다.

하정우는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지난 4월 송도에서 김연아와 함께 우산 쓰고 손잡고 가는 걸 봤다는 루머를 언급했다.

어떤 기자가 조심스레 ‘지난 4월 송도에서 김연아와 함께 우산 쓰고 손잡고 가는 걸 봤다’는 내용의 루머가 인터넷에 돌았다는 말을 건넸다.

하정우는 “저도 (그 얘기를) 들었다. 깜짝 놀랐다. 다른 분께도 같은 질문을 받았다”며 담담하게 답변을 시작했다. 그는 “김연아씨와는 오프라인에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며 “인천공항 간 것 빼고는 최근 송도에 가본 적도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하정우는 “어떻게 증명을 해드려야 되는지 모르겠지만…출입국 기록을 보시면 제가 지난 3월 12일 하와이에 가서 4월 7일 (한국에) 들어왔어요. 만약 그 사이에 목격하셨다면 (사실이 아니란 게) 증명될 수 있겠네요.”

또 하정우는 “되게 황당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다”며 “너무 말도 안 되는 얘기여서 대꾸를 안 하고 있었는데 자꾸 (루머가) 나오더라”고 난감해했다.

하정우는 3월 12일부터 4월 7일까지 하와이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정우는 6월 1일 아가씨로 관객을 만난다. 영화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은 귀족 아가씨(김민희)와 그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하정우), 하녀(김태리), 그리고 아가씨의 후견인(조진웅)을 둘러싼 이야기다. 극중 하정우는 아가씨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하려는 능글맞은 사기꾼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