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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세 단어’ 음원이 공개된 가운데 작사·작곡에 참여한 타블로가 소감을 전했다.
7일 타블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배님들 행복한 모습 보니까 후배로서 행복합니다. #젝스키스 세 단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젝스키스 멤버 김재덕, 이재진, 은지원, 강성훈, 장수원이 가운데로 손을 모으고 있는 모습이다. 무대에 오르기 전 파이팅을 외치기 위한 모습인 것으로 보이는 사진은 다섯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과 의리를 보여주는 듯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노래 너무 좋다”, “양현석 사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기적 같은 일이 계속 일어나네요”, “꽃길만 걸읍시다!”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젝스키스는 지난 2000년 해체 이후 16년 만에 신곡 ‘세 단어’를 공개해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번 신곡 ‘세 단어’는 이별 후 어렵게 다시 만난 연인들의 마음을 담은 사랑 노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