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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손지창 아내 오연수가 화제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서는 배우 특집 2탄이 진행됐다.
유재석 팀의 슈가맨은 배우 손지창이었다. 유재석은 “두 분 다 최고 인기 절정일 때 결혼발표를 했다”고 오연수를 언급했다.
손지창은 “그때가 29세였다. 장모님이 그때 결혼할건지 헤어 질 건지 결정하라고 했다”며 “이 여자를 놓치면 더 좋은 여자를 만날 자신이 없었다. 다음날 결혼발표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슈가맨’에 손지창이 등장해 눈길을 끌면서 그의 아내인 탤런트 오연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오연수는 과거 드라마 ‘달콤한 인생’에 출연하면서 과감한 비키니 수영복을 선보였다. 당시에도 이미 40대였던 오연수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군살 없는 허리라인과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