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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홍상수 감독이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민희 측은 묵묵부답이다.
21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1년 넘게 불륜 관계라고 보도했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이후 연달아 세 작품을 동반 작업했다.
문제는 홍상수 감독이 1985년 결혼해 슬하에 대학생 딸까지 둔 유부남이란 사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 홍상수 감독의 가족들은 고통 속에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민희 측은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김민희는 현재 소속사 없이 개인 매니저를 두고 활동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