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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남태현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18일 한 매체는 “그룹 위너 멤버 남태현(22)과 배우 정려원(35)이 1년 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태현과 정려원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비슷한 관심사 덕분에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알려졌다.
열애설이 보도되자 이날 정려원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귀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몇 차례 식사를 한 적이 있는 정도”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남태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까지 ‘묵묵부답’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같은 문구, 혹은 같은 사진을 올린 두 사람은 열애설을 의심받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이날 공식적인 ‘열애설 부인’으로 의혹은 잠식됐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