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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정치의 딸 사진이 화제다.

최근 조정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의 콤비를 만난 것 같다. #느와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조정치가 딸의 손을 잡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의 딸은 올망졸망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육아에 지친 듯한 조정치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6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조정치는 딸 사진을 공개하며 “아내가 서운해 할 정도로 제 판박이”라고 언급하며 딸바보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윤종신은 “정인이는 예쁜 편인데 둘 조합이 어떻게 나올까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아기가 너무 예쁘게 나왔다. 조합에 비해 아기가 예쁘게 나와서 복덩이가 아닌가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2013년 11월 가수 정인과 결혼한 조정치는 지난 2월 딸을 얻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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